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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 육아/이유식&유아식

초기 이유식 감자미음 만들기 : 햇감자로 부드럽고 영양 가득한 이유식을 준비해 보세요!

by i4rang 2025. 2. 20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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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. 감자미음이란?

감자미음은 생후 6개월 전후 이유식을 시작하는 아기들에게 적합한 초기 이유식입니다. 쌀미음 다음 단계로 부드러운 식감과 소화가 쉬운 감자를 활용하여 아기의 소화 부담을 덜어줍니다.

소화가 잘 되고 알레르기 위험이 낮음
비타민 C, 칼륨 등 영양소 풍부
부드럽고 목 넘김이 쉬워 초기 이유식으로 적합

💡 TIP 감자미음은 변비 예방에도 도움을 줄 수 있지만, 너무 많이 먹이면 배에 가스가 차거나 묽은 변을 볼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.

2. 감자미음 만들기 (1회분)

📌 재료

재료명 
감자 30g
쌀가루 2큰술(약 15g)
1.5컵(약 300ml)
💡 TIP
- 감자는 전분이 많아 쉽게 뭉칠 수 있으므로 체에 곱게 내려야 합니다.
- 쌀가루를 사용하면 조리가 편리하지만, 불린 쌀을 갈아서 사용해도 좋습니다.

3. 감자미음 만드는 방법

1️⃣ 감자 손질 및 찌기

✔ 감자를 깨끗이 씻어 껍질을 벗깁니다.
✔ 찜기에 넣고 15~20분간 쪄줍니다.
✔ 젓가락이 쑥 들어갈 정도로 익으면 꺼내서 으깨어줍니다.

💡 TIP 감자는 물에 담가두면 비타민 C 손실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, 껍질을 벗긴 후 바로 찌는 것이 영양을 유지하는 데 좋습니다.

2️⃣ 쌀가루 풀기

✔ 냄비에 쌀가루 2큰술(15g)과 물 1컵(200ml)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.
✔ 가스레인지에 올리기 전 덩어리가 없도록 충분히 저어줍니다.

💡 TIP 쌀가루를 그대로 끓이면 뭉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미리 풀어주세요!

3️⃣ 감자 넣고 끓이기

✔ 으깬 감자를 쌀가루 물에 넣고 잘 섞습니다.
✔ 약불에서 계속 저어가며 5~10분간 끓입니다.

💡 TIP
- 바닥에 눌어붙지 않도록 계속 저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너무 걸쭉하면 물을 조금씩 추가해 농도를 조절하세요.

4️⃣ 체에 걸러 완성하기

✔ 잘 끓인 감자미음을 고운 체에 내려줍니다.
✔ 한 김 식힌 후 이유식 용기에 나누어 보관합니다.

💡 TIP
- 체에 내리는 과정이 번거롭다면 핸드 블렌더를 사용해 곱게 갈아줘도 됩니다.
- 너무 되직하면 끓인 물을 조금씩 추가해 농도를 맞춰주세요.

4. 감자미음 보관 및 급여 방법

📌 보관 방법

  • 냉장 보관: 1~2일 이내 사용
  • 냉동 보관: 1회분씩 소분하여 최대 2주 보관 가능
  • 해동 방법: 냉장 해동 후 중탕으로 데워서 사용
💡 TIP 냉동 보관한 감자미음은 재가열하면 질감이 변할 수 있으므로 한 번만 데워 사용하세요.

5. 감자미음 먹일 때 주의할 점

처음 먹일 때는 한두 스푼부터 시작해 아기의 반응을 살피세요.
알레르기 반응이 없는지 체크 (두드러기, 구토, 설사 등)
너무 되직하면 물을 추가해 부드러운 농도로 조절
감자는 변비를 예방하지만, 과다 섭취하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음

💡 TIP  감자미음을 3~4일 정도 먹인 후, 호박·당근 등의 채소를 추가하여 변화를 줄 수 있습니다.

6. 감자미음 Q&A

Q1. 감자미음을 처음 먹이는 시기는 언제가 좋을까요?

A. 보통 **생후 6개월 전후(5~7개월 사이)**에 시작하는 것이 적당합니다.

 

Q2. 감자 대신 고구마를 사용해도 될까요?

A. 네! 고구마는 감자보다 단맛이 있어 아기들이 좋아하는 재료입니다. 고구마미음도 감자미음과 같은 방식으로 만들면 됩니다.

 

Q3. 감자미음을 먹인 후 아기가 변을 묽게 보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?

A. 감자는 수분 함량이 많아 일시적으로 변이 묽어질 수 있습니다.다음 이유식 때는 쌀미음과 함께 섞어 먹이거나, 호박·당근 등을 추가해 변의 형태를 조절해 보세요.

 

Q4. 감자미음을 처음 먹일 때, 하루에 몇 번 주는 것이 적당할까요?

A. 하루 1회, 2~3스푼 정도로 시작해 점차 양을 늘려가는 것이 좋습니다. 아기가 잘 먹는다면 하루 2회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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